[EBS 명의 헬스케어 920회] 백남종 교수가 알려주는 뇌졸중 재활 치료법,고장난 뇌를 골든타임으로 되살린다!

EBS 명의 920회에서는 뇌졸중 재활의 골든 타임과 뇌가소성을 통한 회복 원리, 로봇 재활치료 등 최신 재활 치료법을 백남종 교수와 함께 살펴봅니다. 뇌졸중 후유증 극복의 해답을 확인하세요.

✅ 요약 먼저 보기

• 뇌졸중은 후유증이 평생 지속될 수 있는 심각한 질환
• 재활 치료에도 골든 타임이 존재한다
• 뇌가소성 원리를 활용한 회복 가능성!
• 로봇 재활 치료 등 첨단 치료법도 주목받고 있다
• EBS 명의 920회, 백남종 교수와 함께 알아보는 뇌졸중 재활의 모든 것!

📺 방송일시: 2025년 5월 23일(금) 밤 9시 55분, EBS1

📌 목차

1. 뇌졸중, 왜 재활이 중요한가?
2. 뇌졸중 재활 치료의 ‘골든 타임’이란?
3. 뇌가소성이란? 망가진 뇌를 되살리는 원리
4. 로봇 재활치료, 어디까지 왔나?
5. 뇌졸중 후유증을 줄이기 위한 최신 치료법
6. 백남종 교수 소개

EBS명의 뇌졸중 재활1

1. 뇌졸중, 왜 재활이 중요한가?

뇌졸중은 뇌혈관이 막히거나 터지며 발생하는 심각한 질환입니다. 평생 동안 4명 중 1명이 경험할 수 있을 정도로 흔하며, 편측 마비, 언어장애, 인지기능 저하 등 다양한 후유증을 남깁니다.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치료가 끝났다고 끝이 아니라는 점입니다. 회복의 열쇠는 **'재활치료'**에 있습니다.

 

2. 뇌졸중 재활 치료의 ‘골든 타임’이란?

많은 사람들이 뇌졸중은 급성기만 넘기면 된다고 생각하지만, 그 후 ‘재활의 골든 타임’을 놓치면 회복 가능성도 낮아집니다.

특히 뇌세포가 손상된 후 몇 개월 이내가 재활의 핵심 시기입니다. 이때 적절한 재활 치료가 시작되어야 뇌의 회복력, 즉 뇌가소성을 극대화할 수 있습니다.

"늦으면 안 됩니다. 골든 타임은 재활에도 있습니다."

 

3. 뇌가소성이란? 망가진 뇌를 되살리는 원리

한 번 죽은 뇌세포는 살아나지 않습니다.
그러나 우리 뇌는 새로운 신경회로를 만들고 기능을 재배치하는 능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를 ‘뇌가소성(Neuroplasticity)’이라 부르죠.

• 새로운 움직임을 학습하면서 뇌의 다른 부위가 손상 부위를 보완
• 지속적인 반복 자극을 통해 기억, 언어, 운동 기능 회복 유도

실제로, 생존율 3%의 위기를 넘기고 뇌의 절반을 절제했던 환자가 꾸준한 재활로 일상을 회복한 사례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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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로봇 재활치료, 어디까지 왔나?

기존의 재활은 물리치료나 작업치료 중심이었다면,
이제는 로봇과 인공지능이 치료에 함께하는 시대입니다.

• 보행 로봇: 혼자 설 수 없는 환자도 로봇을 통해 걷기 훈련
• AI 분석: 근육 사용량, 회복 속도 등을 실시간 피드백
• VR+로봇 융합 치료: 몰입감 있는 재활 훈련 가능

특히 초기 보행 불가 환자에게 효과적이며, 회복 기간을 단축시킬 수 있습니다.

 

5. 뇌졸중 후유증을 줄이기 위한 최신 치료법

EBS 명의 920회에서는 다음과 같은 최신 치료법을 소개합니다:

• 작업치료 + 감각 통합 훈련
• 언어 재활 치료 + 시각 보조 기기
• 로봇 보행 장비 + AI 재활 솔루션
• 통합 신경재활 프로그램 (전문병원 도입)

"절망을 이겨낸 수많은 사람들의 공통점은, 포기하지 않은 재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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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백남종 교수 소개

[출처] 분당서울대병원 공식 홈페이지

 

백남종 교수는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재활의학교실 주임교수이자 분당서울대학교병원 재활의학과 교수로, 뇌신경 재활 분야의 세계적인 권위자입니다. 그는 뇌졸중, 외상성 뇌손상, 치매, 파킨슨병 등 다양한 뇌질환 후 재활치료를 전문으로 하며, 환자의 기능 회복을 위한 다양한 치료법을 개발하고 적용해 왔습니다.

주요 경력 및 활동

• 학력: 서울대학교 의학과 학사(1990), 석사(1995), 박사(2000)
• 주요 직책:
  • 분당서울대학교병원 원장(2021–2023)
  • 세계신경재활학회 연구위원장(2021)
  • UCLA 방문교수(2020)
  • 초대 아시아-오세아니아 신경재활학회 회장
  • 대한뇌신경재활학회 이사장
• 연구 분야:
  • 뇌가소성을 활용한 신경재활
  • 로봇 및 원격 재활치료
  • 비침습적 뇌 전기 자극을 통한 삼킴장애 치료
  • 재활의료기기 개발
• 수상 경력:
  • Fletcher H. McDowell Award (2007)
  • 대한재활의학회 석전 신정순 학술상 (2019)
  • 보건복지부 장관표창 (2017)

연구 및 임상 성과

백 교수는 뇌졸중 후 발생하는 삼킴장애(연하곤란)에 대한 비침습적 뇌 전기 자극 치료의 효과를 입증하여, 해당 치료법이 3개월 이상 지속적인 효과를 보인다는 연구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또한, 뇌손상 후 3~6개월 이내가 뇌가소성이 가장 활발한 시기임을 강조하며, 이 시기에 집중적인 재활치료가 중요하다고 밝혔습니다. 

사회적 기여

백 교수는 뇌졸중 환자의 재활치료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지역사회 자원의 활용과 재활전달체계의 확립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그는 퇴원 후에도 지속적인 재활치료가 필요하다는 점을 강조하며, 병원과 지역사회 간의 유기적인 협력이 중요하다고 주장합니다. 

백남종 교수는 재활의학 분야에서 환자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연구와 임상 활동을 지속적으로 수행하고 있으며, 국내외에서 그의 전문성과 리더십을 인정받고 있습니다.

 

“망가진 뇌도 되살릴 수 있습니다. 재활은 치료의 끝이 아닌 시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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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송 정보

• 프로그램명: EBS 명의 920회
• 주제: 고장난 뇌를 되살린다 – 뇌졸중 재활
• 출연: 백남종 교수 (재활의학과 전문의)
• 방송일시: 2025년 5월 23일(금) 밤 9시 55분, EBS1

EBS 명의 헬스케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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