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종원, 모든 방송활동 중단 선언! 최근 논란 이슈 총정리부터 공식 입장, 향후 더본코리아의 변화와 대응까지 한눈에 확인하세요.
최근 다양한 논란에 휩싸인 백종원 더본코리아 대표가 모든 방송 활동을 중단하겠다고 공식 선언했습니다. 그는 유튜브 채널을 통해 사과 영상을 공개하며, 기업 경영에 집중하겠다는 의지를 밝혔습니다.
1. 백종원 논란 이슈 총정리
백종원 대표와 더본코리아는 최근 여러 논란에 직면했습니다.
- 제품 품질 및 원산지 표기 논란: '빽햄' 선물세트의 고가 판매, '백석 된장'의 외국산 원료 사용, '한신포차 낙지볶음'의 원산지 표기 오류 등이 지적되었습니다.
- 식품 안전 및 위생 문제: 산업용 금속 조리 기구 사용, 감귤 맥주 함량 부족, 축제 현장에서의 부적절한 집기 사용과 재료 방치 등의 문제가 제기되었습니다.
- 인사 및 조직 문화 논란: 술자리 면접, 직원 블랙리스트 작성 의혹, 방송 스태프에 대한 갑질 의혹 등이 불거졌습니다.
- 지역 사업 관련 의혹: 강원 인제군과 전북 군산시에서의 지역사업 추진 과정에서 특혜 의혹이 제기되었습니다.
제품 품질 및 원산지 표기 논란
- ‘빽햄’ 선물세트 고가 판매: 더본코리아의 '빽햄' 선물세트가 타사 제품보다 높은 가격으로 판매되어 소비자들의 비판을 받았습니다.
- ‘백석 된장’ 외국산 원료 사용: 국산으로 알려진 '백석 된장'에 외국산 원료가 사용되었다는 지적이 제기되었습니다.
- ‘한신포차 낙지볶음’ 원산지 표기 오류: '한신포차 낙지볶음' 제품의 일부 재료가 중국산임에도 불구하고 국산으로 표기되어 원산지 표기법 위반 논란이 발생했습니다.
식품 안전 및 위생 문제
- 산업용 금속 조리 기구 사용: 더본코리아가 산업용 금속으로 제작된 조리 기구를 식품용으로 오인하게 광고하여 경찰 수사를 받고 있습니다.
- 감귤 맥주 함량 부족: 연돈볼카츠가 출시한 과일 맥주 '감귤 오름'의 감귤 함량이 부족하다는 논란이 있었습니다.
- 축제 현장 위생 문제: 지난해 홍성 지역 축제에서 농약 분무기로 음식을 살포한 사건이 발생하여 위생 논란이 일었습니다.
인사 및 조직 문화 논란
- 술자리 면접: 더본코리아의 한 임원이 면접 과정에서 여성 지원자를 술자리에 불러 부적절한 언행을 했다는 의혹이 제기되어 고용노동부가 조사에 착수했습니다.
- 직원 블랙리스트 작성 의혹: 더본코리아가 직원 블랙리스트를 운용했다는 의혹이 제기되어 파장이 커지고 있습니다.
- 방송 스태프에 대한 갑질 의혹: 백종원 대표와 함께 작업했던 방송 PD가 백 대표의 갑질을 폭로하는 등 창사 이래 가장 큰 위기를 맞고 있습니다.
지역 사업 관련 의혹
- 강원 인제군 특혜 의혹: 강원 인제군이 더본코리아 유튜브 영상 제작에 5억5000만원을 투입했다는 언론 보도가 나와 특혜 의혹이 제기되었습니다.
- 전북 군산시 외식산업개발원 의존 논란: 전북 군산시에서 예산 70억원을 들여 조성하는 외식산업개발원이 더본코리아에 과잉 의존되어 있다는 지적이 제기되었습니다.
브랜드 이미지 및 가맹점주 피해
- 가맹점 매출 하락: 더본코리아의 가맹점주들은 최근 논란으로 인해 매출이 급감했다고 주장하며, 일부는 집단소송을 준비 중입니다.
- 브랜드 이미지 타격: 연이은 논란으로 인해 더본코리아의 브랜드 이미지에 큰 타격을 입었습니다.
이러한 일련의 논란으로 인해 더본코리아의 주가는 하락세를 보였으며, 브랜드 이미지에도 타격을 입었습니다.
2. 모든 방송활동 중단 선언
백종원 대표는 5월 6일 유튜브 채널을 통해 사과 영상을 공개하며, 현재 촬영 중인 프로그램을 제외한 모든 방송 활동을 중단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제 방송인이 아닌 기업인 백종원으로서 저의 모든 열정과 온 힘을 오롯이 더본코리아의 성장에 집중하겠다."
그는 또한, 가맹점주와 주주, 고객만을 바라보며 처음부터 다시 시작하겠다는 의지를 표명했습니다.
백종원, “모든 방송활동 중단” 직접 선언…왜 지금일까?
2025년 5월 6일, 백종원 대표는 공식 유튜브 채널에 사과문 형태의 영상을 올리며 다음과 같이 말했습니다.
“저 백종원, 이제 방송인이 아닌 기업인으로서 저의 모든 열정과 온 힘을 오롯이 더본코리아의 성장에 집중하겠습니다.
현재 출연 중인 프로그램을 제외한 모든 방송활동을 중단하겠습니다.”
이는 단순한 일시적 휴식이 아닌, 명확한 의사 표현과 결단이라는 점에서 업계와 대중에게 큰 파장을 안겼습니다.
백종원 대표의 방송활동 중단, 어떤 의미인가?
- 활동 영역 전면 축소 선언
- '백종원의 골목식당', '맛남의 광장', '장사천재 백종원' 등
수많은 인기 프로그램을 이끌었던 '방송인 백종원'의 이미지 탈피.
- '백종원의 골목식당', '맛남의 광장', '장사천재 백종원' 등
- 현재 출연 중인 일부 프로그램은 ‘마무리’ 수순
- 제작 중인 프로그램은 책임감을 갖고 끝내겠다는 입장.
- 공식 메시지에 담긴 방향성
- “광고, 홍보 활동도 축소할 것”
- “기업인 본연의 자리로 돌아가겠다”
- 시기적 맥락
- 최근 식품 위생·원산지 표기·조직문화 등 각종 논란이 확산되는 시점에 맞춰
**‘방송인 이미지와 사업가 정체성 사이에서 명확한 선 긋기’**로 해석됩니다.
- 최근 식품 위생·원산지 표기·조직문화 등 각종 논란이 확산되는 시점에 맞춰
왜 방송활동 중단을 택했나?
백종원 대표는 영상에서 본인의 과오를 인정하며,
지금 시점에서 방송을 지속하는 것이 오히려 사업과 브랜드 신뢰 회복에 방해가 될 수 있다고 판단했다고 밝혔습니다.
“저 자신에 대한 반성과 함께, 조직 안팎으로 새롭게 거듭나는 게 필요하다는 걸 절감했습니다.”
이는 단순한 이미지 관리가 아닌,
기업 운영자로서 본업에 집중하겠다는 결단이자,
논란 책임을 회피하지 않겠다는 메시지로 받아들여지고 있습니다.
3. 여론 반응은?
- 긍정적 평가: "유명인이 논란에 책임지는 보기 드문 결정"
- 비판적 시각: "이미지 회복을 위한 전략적 수단일 뿐"
- 중립적 분석: “방송 중단은 시작일 뿐, 이후 조직개편과 신뢰회복이 핵심”
특히 소비자단체들은 “진정성은 말보다 실천”이라며 실제 시스템 개선 및 피해자 보호 방안에 주목하고 있습니다.
4. 핵심 요약
- 백종원은 모든 방송활동 중단을 공식 선언
- 현재 출연 중인 프로그램 종료 후 방송인 활동 전면 중단
- 브랜드 이미지와 기업 신뢰 회복을 위해 사업에 전념할 것
- 이번 선언은 책임 회피가 아닌, 전면 쇄신의 출발점으로 해석 가능
5. 앞으로의 행보
백종원 대표는 더본코리아의 조직 개편과 내부 시스템 재정비를 통해 신뢰 회복에 나설 계획입니다. 그는 2025년을 더본코리아의 제2의 창업 원년으로 삼겠다고 선언하며, 다음과 같은 조치를 예고했습니다:
- 가맹점 지원 강화: 전 브랜드 가맹점을 대상으로 3개월간 로열티를 면제하고, 핵심 식자재를 특별 할인으로 공급하는 등 50억원 규모의 지원책을 마련했습니다.
- 조직 문화 혁신: 감사 조직 신설, 대외 홍보·소통 체계 가동, 식품 안전·위생 관리 시스템 전면 재정비 등을 추진할 예정입니다.
- 글로벌 진출 및 기업 성장 집중: 해외 진출 및 기업 인수 관련 사항을 조속히 진행하며, 기업인으로서의 역할에 집중할 계획입니다.
백종원 대표의 방송 활동 중단 선언은 그의 이미지 회복과 기업의 신뢰 회복을 위한 중대한 전환점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앞으로의 행보에 많은 이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